진안 아토리스 연구회 창립
진안 아토리스 연구회 창립
  • 권동원
  • 승인 2009.03.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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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는 진안군에 ‘아토리스(Ato-Less) 연구회’가 전주대학교 후원으로 창립되었다.

아토리스연구회는 진안군에서 교육한 아토피케어 테라피 DIY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 33명이 모였다.

지난 6일 송영선 군수, 아토피학부모, 전문가, 아토리스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아토리스 연구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홍삼·약초를 이용해 아토피케어 제품을 만들어 아토피친화학교와 아토피숍 등에 보급하며, 친환경 먹거리 등을 선도하고 아토피크러스터 사업에 기여하기로 했다.

연구회원들은 아토피 피부염의 유전적, 생리학적, 면역학적 역학관계와 치유, 생활습관, 식이지도 등 아토피 피부염 이론과 실기훈련을 통해 지식을 습득했다.

여기에 ‘아토피케어 DIY 과정’으로 아토피 보습제, 약초비누·샴푸, 기능성 천연화장품등의 생활용품을 만드는 자격증을 취득하여 창업 및 취업을 하고 있어 소득창출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김운봉 아토리스 연구회 회장은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로하스(LOHAS) 소비 트랜드 요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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