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무료급식에는 160여명의 어르신들이 찾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름을 밝히기를 꺼리는 독지가가 20㎏ 들이 쌀 20포대를 쾌척했으며, 이 쌀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개업축하시 화환대신 쌀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의미를 더했다.
이현옥 대표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매달 한 차례씩 이어온 급식봉사활동이 벌써 7년이 흘렀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이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사랑장례식장은 수년째 헌혈,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지원, 고아원 방문 등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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