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 우수
진안군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 우수
  • 권동원
  • 승인 2009.03.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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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진안군을 포함한 전국 25개 시·군을 농촌 정주기반확충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 발표했다.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은 농촌의 도로, 상·하수도, 복지·문화시설 등 기초생활환경 기반을 정비·확충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사업계획의 족정성과 예산집행 및 사업 추진상황, 지자체의 사업 추진역량, 사업 추진 성과, 사업 홍보실적 등 5개 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다

군은 배분된 7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선정된 25곳 중 진안을 포함한 경북 안동, 경남 함양, 부산 금정, 강원 고성, 충북 괴산, 충남 청양 등 8곳은 도별 1위를 각각 차지해 농식품부로부터 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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