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류영하)과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위원장 고종진), 군산·대산항만물류협회(회장 유희열) 관계자 300여명은 3일 군산항 5부두에서 ‘군산항 노·사·정 무재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여파로 물류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현 상황을 노사관계의 지속적인 안정과 무재해로 극복하자”고 결의했다.
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군산항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