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원조회에서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 공무원을 비롯한 연초 국립체육센터 건립 등 각종 예산 확보에 공로가 큰 우수공무원들을 표창하고 김제시 새만금 10대 사업에 대한 공무원들의 전력질주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3.1절을 맞아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률이 매우 저조하다며, 나라를 찾기 위해 온 민족이 궐기에 나선 3.1절의 의미가 갈수록 퇴색돼가는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고난의 역사를 기억할 때 희망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낙후를 탈피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는 우리 김제는 현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차대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하며, “공직자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창의적으로 임할 때 시행착오가 줄어들고 김제가 빨리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김제라는 배를 항해하는데 방향을 잘 잡고 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직언과 좋은 제안들을 해달라.”고 당부하고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대규모 사업과 많은 국가예산이 확보되는 데 대해 공무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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