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백운면은 지난해 제46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제23회 진안군민가요제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 수상, 체납지방세 징수 우수면 등 7개 항목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백운면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종합행정 실적평가 최우수상 및 환경개선부담금 추진 대상을 수여했다.
이처럼 백운면이 우수한 실적을 올린 것은 직원들의 현장행정과 적극적인 마음 자세와 30개 마을 이장 및 25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및 각별한 관심의 결과라는 평이다.
유태종 면장은 “그동안 이장단과 기관단체장, 직원들이 살기 좋은 백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생각된다”면서 “올해도 최선을 다해 더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이후 노고에 대한 격려와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결의대회 및 단합행사를 백운관광농원에서 갖고 살기좋은 백운을 만들어가기로 결의했다.
한편 종합행정 실적평가에서 동향면이 2등, 정천면이 3등을 차지했다.
진안= 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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