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아동안전 지킴이집 체계적인 운영
부안경찰서, 아동안전 지킴이집 체계적인 운영
  • 방선동
  • 승인 2009.03.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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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양희기)가 아동안전 지킴이집에 대해 체계적인 운영방침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를 보호하고 경찰관과 연계한 역할을 하는 '아동안전 지킴이집' 58개소를 운영하는 부안경찰은 운영의 실효성을 위해 지킴이집 업주의 상황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전담 경찰관을 지정해 수시로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범죄의 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도록 통학로와 이면도로 상가에 지킴이집을 선정해 방문과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경로의 안전망을 구축했다.

양희기 서장은 "어린이 실종.납치문제가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경찰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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