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군산대 전체교수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제 7대 의장으로 선출된 전형원교수는 “성원해준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교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2004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아름다운 사람 상’을 수상한 전형원 교수는 한국어 외국어 대학에서 행정학 학사 및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플로리다 대학 객원교수, 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군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경영행정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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