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시민 왕래가 많은 요촌동 김제시 중심가로 이전한 신 농협시지부 청사는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금융점포와 농산물 전시 판매코너, 2층은 사무실과 소회의실, 3층은 대회의실로 운영된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이건식 시장과 최규성 국회의원, 경은천시의회의장, 김종운 전북농협 본부장 및 조합장 등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장과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 신청사 입점을 축하했다.
전북농협 김종운 본부장은 “농협은 국내 유일의 순수 100% 토종자본으로 구성된 은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금융서비스 제공에 중심적 역할을 다해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금융서비스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재훈 지부장은 “지역발전이 곧 농협의 발전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김제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듬뿜 받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 판매확대 등을 통해 김제시와 함께 김제지역 발전의 중심축이 되도록 노력하는 신뢰받는 농협, 하나 되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