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자활근로사업
김제=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자활근로사업
  • 조원영
  • 승인 2009.02.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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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근로의욕을 향상시키고 자립기반을 돕기 위한 2009년 자활 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시 주민복지과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4개 사업장에 266명의 인원을 배치, 25억 8천 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자활센터 외 3개 기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자활근로사업에는 현재 조건부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66명이 간병, 집수리, 청소, 폐자원재활용을 비롯해 14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억 9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자활사업 성공사례로 꼽히는 전자마을공동체를 포함한 7개의 자활공동체가 창업을 해 10억 매출을 올리는 등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급자 대상 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은 총 5억원의 예산으로 439가구를 지역자활센터와 수 인테리어에서 지붕수리 및 도배장판, 화장실신축 등을 실시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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