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N 금강방송 임직원 70여명은 20일 익산 신동에 있는 헌혈의 집을 찾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금강방송은 최근 학생들의 겨울방학 등으로 헌혈인구가 급격히 감소해 응급 수혈용 혈액마저 확보하기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금강방송은 앞으로 1회성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체 헌혈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이종성 사장은 “금강방송은 익산, 군산의 60만 인구의 교육, 문화, 취미 등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 밀착형 방송국”이라며 “더불어 기쁨을 주는 방송,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금강방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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