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동 전 국회의원 별세
이옥동 전 국회의원 별세
  • 남형진
  • 승인 2009.02.19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대 국회의원을 지낸 진안 출신 이옥동 전 의원이 지난 18일 오후 5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이 전 의원은 지난 제4대 국회에서 무소속으로 고향인 전북 진안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 전 의원은 전주고등학교(18회)와 일본중앙대학 법학부를 졸업했으며 재일신조선건설동맹 중앙총본부 조직부장, 재일한국거류민단 도쿄지부 부단장, 동해수산주식회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전주이씨 종친회 회장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민필식씨와 아들 이기동(현대증권 강남본부장), 기룡, 딸 혜정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이며 발인은 21일 오전8시, 장지는 전북 진안 선영이다. (02) 2227-7580

남형진기자 hjna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