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의원은 지난 제4대 국회에서 무소속으로 고향인 전북 진안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 전 의원은 전주고등학교(18회)와 일본중앙대학 법학부를 졸업했으며 재일신조선건설동맹 중앙총본부 조직부장, 재일한국거류민단 도쿄지부 부단장, 동해수산주식회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전주이씨 종친회 회장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민필식씨와 아들 이기동(현대증권 강남본부장), 기룡, 딸 혜정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이며 발인은 21일 오전8시, 장지는 전북 진안 선영이다. (02) 2227-7580
남형진기자 hj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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