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질 좋은 고추 생산을 위해 1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가림하우스 재배농가와 역병 상습지를 대상으로 54만주의 접목묘를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총 5억원의 예산으로 250ha에 1천㎡당 20만원의 고추 생산비를 지원해 쌀값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품질 고추의 품종 조기선발을 위해 구림면 삭골 소득개발시험포에 0.4ha 규모의 고추품종 비교시험포를 조성, 역병 저항성 28종 등 종묘회사별 신품종과 군 보급시험용 57종을 비교 재배할 예정이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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