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서울대 관계자와 운영위원, 강성일 자치행정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치대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올해 자치대학의 프로그램 선정과 경품행사, 자원봉사 등에 관한 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강성일 군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는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의의 질을 높이고 다양화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순창군 주민자치대학 강좌는 3월 12일 판소리 조상현 명창의 초청 강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계속되며 서울대에 위탁 운영한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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