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 재가암 환자의 효과적인 관리와 접근 방법에 대해 알기 쉽고 다양하게 교육을 실시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교육은 전북대학교 권근상 의과대학 교수가 ‘재가암 환자 관리와 접근 방법’을 주제로 가족 구성원이나 보호자들이 집에서 암환자를 관리하는 데 있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기본 상식과 주의할 점 등에 대한 이론 교육, 사례 등을 제시했다.
또한, 노영웅 김제노인종합복지관장은 ‘건강한 노후를 자원 봉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인 취약계층 어르신 및 그룹-홈 입소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실천 나눔과 건강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