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홍 군수는 “예산조기집행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기본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수립과 신속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지난해 이미 건설공사조기발주와 예산조기집행에 대한 TF팀을 구성했던 군은 전체 예산 2,165억원의 60%를 올해 상반기 내에 집행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각 분야별 조기집행 사업 발굴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홍 군수는 “올해 추진하는 농업지원사업들이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며, “해당부서에서는 형평성과 공정성, 투명성에 원칙을 두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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