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에선 한국어 강좌를 개설해 우리말을 가르치는것을 시작으로 가족 상담, 가족통합교육, 다문화인식개선사업, 자조모임지원, 취업지원, 컴퓨터 자격증반,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사업, 문화탐방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어 강좌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기초반과 초급반, 중급반, 한국어능력시험반으로 운영하고 금요일에는 각 나라별 모임이나 남편모임 등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휴일 등에도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개방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타는 나라별 교육우수자를 선발해 통역사나 번역사 등 다문화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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