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적극 나서
김제=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적극 나서
  • 조원영
  • 승인 2009.02.13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촌주택개량사업으로 융자금 30억원을 투입, 75동의 주택을 신축하고 빈집정비사업에 1억8천5백만원을 투입, 도심권과 농어촌지역의 빈집 185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부의 조기예산집행에 따라 예년보다 빠른 지난달에 주택개량 희망대상자 수요조사를 한바 있는 김제시는 2월 중에 대상자를 확정해 상반기 내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어가에 대해 농어촌주거환경개선자금 이용 시는 면적이 100㎡ 이하의 주택을, 농촌주택정비자금 이용 시는 150㎡ 이하의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건축신고 및 융자지원절차를 안내하고 주거전용면적이 100㎡ 이하일 경우 조세감면규정에 따라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를 면제해주는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매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낡은 농어촌 주택의 개발을 촉진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