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군청 및 읍, 면사무소 13개소에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추진된 이번 발대식은 산불이 제일 많이 발생하는 산불취약지 순찰강화, 논, 밭두렁 공동소각작업 이행, 입산자 계도 등 각자 맡은 바 임무수행을 철저히 당부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김 권한대행은 이 자리를 통해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주말산행 인구증가 등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발생 원인은 주로 논, 밭두렁 태우기 등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되고 있어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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