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08년도 지방세.세외수입업무 추진 전반에 걸쳐 2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서면 및 확인평가로 실시됐다.
평가에서 정읍시는 지난해에 550억원을 부과하여 520억원을 징수해 당초목표액 508억원의 102.3%를 달성했다.
또 납세자 만족.기업하기 좋은 정읍 만들기에 나서 3회 실시한 지방세.국세 합동 조세 설명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고액체납액 정리반을 구성하여 부동산과 금융재산조회 압류 및 명단공개 등 다각적인 체납액징수 노력을 기울여 조세정의을 실현했다.
특히 납세편의 시책으로 가상계좌, 자동이체, 폰뱅킹, 위택스, 신용카드납부, 지로납부 등 다양한 납세방법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전북도 2008년도 3/4분기 지방세 징수왕 평가에서 징수왕을 배출하는가 하면 2007년 전라북도 시.군 지방세정 운영종합실적평가 결과 장려기관 선정 등 선진 우수 세정시책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시책 개발 및 납세자 편의 시책 등 자주재원 확충에 전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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