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구급차는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무선페이징 수혜자 등 노인들의 병원진료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운영 2년차를 맞고 있다.
고창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처음 시행시에는 이용객이 저조했으나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이용 만족도가 높아 최근에는 활용하는 노인들이 많다는 것.
안전센타 관계자는 “거동불편 독거노인들에게 매우 유효한 서비스인 만큼 최근에는 하루 1∼2건의 예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동불편 독거노인은 병원 진료시 고창119안전센터 대표전화 “119”로 사전 예약하면 실버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을 다녀올수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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