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격연맹 신임이사 위촉
전북사격연맹 신임이사 위촉
  • 박영기
  • 승인 2009.02.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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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사격연맹은 10일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신임 이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2009년도 예산(안)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신임 회장을 맡은 김형진 임실군수 권한대행은 이사회를 통해 그 동안 사격연맹 발전에 헌신해온 이형로 전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제15대 회장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사격연맹은 그 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를 길러내고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어 이와 같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을 위탁 관리하는 군의 권한대행으로 종합사격장을 찾는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사격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제 사격은 엘리트 선수들만이 하는 종목이 아니라 국민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성장한 만큼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서 전라북도 사격발전은 물론 전라북도 체육발전에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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