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조기 발주 총력
임실군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조기 발주 총력
  • 박영기
  • 승인 2009.02.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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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오는 13일까지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물량을 각 읍·면에 배정하고 최종 사업대상자 선정 절차를 끝마쳐 예년보다 빠르게 사업을 조기 발주키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어촌주택를 개량해 농어촌지역의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주택개량사업을 비롯한 지붕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31일까지 각 사업별 수요조사를 접수받은 결과 총 공급물량의 2배가 넘는 수요량이 접수돼 많은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껴지는 혜택을 빨리 받아볼 수 있도록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따라서 군은 각 사업별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 완료한 후 상반기 공사 착공 90%, 자금 집행 60%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임을 감안하여 금년 상반기 안으로 사업 완료해 어려운 군민에게 보다 빨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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