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어촌주택를 개량해 농어촌지역의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주택개량사업을 비롯한 지붕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31일까지 각 사업별 수요조사를 접수받은 결과 총 공급물량의 2배가 넘는 수요량이 접수돼 많은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껴지는 혜택을 빨리 받아볼 수 있도록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따라서 군은 각 사업별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 완료한 후 상반기 공사 착공 90%, 자금 집행 60%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임을 감안하여 금년 상반기 안으로 사업 완료해 어려운 군민에게 보다 빨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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