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각종 증명발급 및 신고업무를 일괄 처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편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시 인구의 1/6이 거주하고 법원 및 등기소 등 유관기관이 인접해 있는 신풍동은 지난해 총 56,234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1일 평균 23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항상 혼잡하고 민원처리순서가 바뀌는 등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순번대기표를 설치해 민원인이 대기석에서 순번을 기다릴 수 있게 하고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 인감과 관련한 각종 증명발급 및 신고업무를 창구직원 4명이 일괄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석택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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