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방문에는 김춘진의원을 비롯해 김호수 부안군수, 김성수 부안군의장, 권익현,김성수 도의원, 하인호,임기태 부안군의원, 이덕용 애향운동본부장, 김갑곤 부안군 행정동우회장, 김원철 부안문화원장 등 10명이 동참했다.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한나라당 새만금특별위원회,새만금코리아를 방문한 부안군 예산확보단은 새만금 1호방조제 도로높임과 다용도부지 조성, 하서와 변산을 잇는 국도 30호선 확포장공사에 대한 정책결정 및 예산지원을 촉구했다.
중앙부처 방문에 동참한 이덕용 애향운동본부장은 "정부가 부안군민에게 약속한 새만금 국립 간척.자연사박물관을 빠른 시일내에 확정하고 건립해야 한다고 건의하고 1호방조제 4차선 도로높임"을 강도높게 요구했다.
특히 이본부장은 "부안군민이 요구한 사항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정부를 상대로 민간단체 촉구대회 및 공사중단 시위, 준공 가처분 신청까지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중앙부처의 확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안군 현안사업 예산확보단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부안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 건립과 관련해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5천만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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