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예산현액대비 자금집행액과 사업발주율, 선금지급률, 행정운영경비효율화 등 11개 평가항목을 대상으로 한 전북도 조기집행추진 1월 평가에서 김제시가 사업발주율과 집행실적 분야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거두는 등 적극적인 정책추진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과는 시가 지난 12월부터 조기집행상황실을 운영하고 설계추진전담반을 운영하는 등이 노력과 10여 차례에 걸친 부서장 및 실무자 회의, 예산부서와 계약부서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부서 독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기집행에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2월에는 60% 이상을 발주하고 22% 이상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등 지속적인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