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공시지가 0.93% 하락
진안 공시지가 0.93% 하락
  • 권동원
  • 승인 2009.02.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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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에 비해 평균 0.93% 하락했다.

따라서 관내 개별 공시지가도 하락이 불가피 하게 됐다.

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부동산평가위원회(위원장 고근택 부군수)를 개최하고 국토해양부에서 제시한 지역 내 표준지 2,250필지에 대한 공시지가에 대해 심의를 벌였다.

부동산평가위원회가 심의를 벌인 결과, 표준지 공시지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

이 가운데 최고지가는 진안읍 군상리 403-68번지로 ㎡당 127만원이며, 최저지가는 동향면 신송리 산134번지 임야로 ㎡당 130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는 6개 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6명이 평가 했으며, 국토해양부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27일 결정·공시된다.

한편 결정·공시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오는 5월 29일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기준의 기초 자료로 활용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하락이 불가피하게 됐다.

진안=권동원기자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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