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연납 신청차량인 998대보다 48%가 증가한 것으로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천104대, 화물자동차가 311대, 승합차가 62대 순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자동차세 연납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자동차세 연납 시 세액의 10% 할인혜택, 일시납부로 인한 납부편의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금년도 군세 목표액의 17.8%를 차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선납하여 세수의 안정적 조기확보에 기여키 위해 김형진 임실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군 간부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공직자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를 추진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주민홍보를 병행 실시한 결과이다.
군은 주민들의 세금감면 혜택과 군의 지방세 체납방지를 위해 연중 상·하반기 두 차례 부과·고지하는 자동차세에 대해 1월중 1년분의 자동차세를 일시에 신고납부하면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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