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은 작은 일에 감동한다” 이강수 군수 간부회의서 강조
“주민들은 작은 일에 감동한다” 이강수 군수 간부회의서 강조
  • 남궁경종
  • 승인 2009.02.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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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는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주민들은 작은 일에 감동한다”며 “소소한 일들을 챙기는 공무원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입춘이 지나면서 활동성이 많은 계절이 돌아온 만큼 운동시설 작동여부, 가로등 소등여부, 보도블럭 파손, 버스승강장 시내외 시간표 부착, 하수구 막힘 등 생활 편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군수는 "지역현안사업들도 작은 일들이 착착 진행될 때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어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지역이 발전한다"며 "실과팀소장은 물론 읍면장, 일반직원 모두가 현장 속에서 주민의 아픔을 찾아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달 28일 민간자원봉사자와 기관단체 희망메신저 63명을 위촉해 65세이상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전기, 보일러, 상하수도, 작은집수리 등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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