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경제 살리기 사활 걸어라"
"침체된 경제 살리기 사활 걸어라"
  • 임재훈
  • 승인 2009.02.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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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무주군수가 지난 2일 월례조회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홍 군수는 “정부에서는 현재의 경제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상황으로 간주하고 관행과 틀을 벗고 재정을 집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우리 군에서도 상반기 내 90%이상 발주하고 60%이상의 자금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사업별 예산의 성질을 고려해 지역경제 부양에 효과가 큰 사업들부터 시행하는 지혜로운 조기집행을 실천해야 한다”며, “행정이 움직여야 우리 군민들이 편하고 지역이 일어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간투자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감면, 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등록세 감면 정책 등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시책과 제도들이 군민들을 위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홍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용수확보와 산불예방 등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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