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환 한전 장수 지점장 취임 인터뷰
노석환 한전 장수 지점장 취임 인터뷰
  • 이승하
  • 승인 2009.01.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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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전 가족들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중시하고 항상 남을 배려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과 고품질의 전력 공급에 주력하겠습니다."

신임 노석환 한전 장수지점장(53)은 30일 취임 일성을 밝혔다.

지난 86년도 강원도 삼척 지점에 첫발을 디딘 노석환 지점장은 인천 본부 영업부장 전라북도 본부 등 23년 동안 한전 업무를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장수지점이 이룩한 훌륭한 업적과 전통을 계승하고 한전의 경영모토인 Grate Company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이어 노 지점장은 직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즐겁고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는 한편 치열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항상 문제의식을 가지고 개선하려는 자세와 실천의지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남원시 주천면 출신인 노 지점장은 명지고와 서울 시립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한전 중견간부로 손꼽히고 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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