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각지대 소외계층 방문건강관리 최선
의료사각지대 소외계층 방문건강관리 최선
  • 이승하
  • 승인 2009.01.30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 보건 의료원(원장 위상양)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활성화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폭 넓은 의료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의료 소외 계층의 질병 관리 및 예방에 이르는 건강관리를 위해 다문화가족 156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 의료원은 우선 가정 방문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건강 기초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가족 구성원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21명을 멘토로 지정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다양한 의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가족과 의료 관계자와의 정기적인 건강관리 간담회를 통한 보건 교육 및 찾아가는 이동치료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임산부 영유아 지원사업을 비롯해 자매 결연사업, 생활안정지원사업, 한글교육 등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보다 다각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의료원은 의료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보건 서비스 발굴로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