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공공기관 행정인턴 29명을 모집한다.
이로써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정인턴 모집은 범정부 차원의 경제난 극복과 청년 실업 완화를 위한 한시적 ‘공공기관 인턴제’ 운영에 따른 것으로, 응시자격은 만29세 이하 대졸 미취업자가 해당된다.
이들은 각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분야에서 일하게 되는데, 사회복지사 자격증이나 관련학과 전공자는 우선 채용되며, 독립유공자나 취업보호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응시희망자는 익산시청(http://www.iksan.go.kr 공고/고시)에서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은 뒤 주민등록등본, 최종학력증명서, 자격증사본, 경력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증명서와 함께 시청 지역경제과에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합격자는 오는 11일 전북도청(http://www.jeonbuk.go.kr/) 또는 익산시청에 게재되며, 2차 면접시험은 12일~16일 사이에 있을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7일 전북도청과 익산시청에 게시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859-5216)에 하면 된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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