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동진지사 직원 영농지원단 편성 수로 준설
김제 동진지사 직원 영농지원단 편성 수로 준설
  • 조원영
  • 승인 2009.01.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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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 직원들로 구성된 영농지원단은 30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수로준설에 나섰다.

이날 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영농지원단은 농업인의 영농편익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용·배수로 준설을 하는 등 2009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원활을 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영농지원단은 김제지소 관내 연포 7호 지선과 11호 지선, 금구지소 관내 백학, 월성양수장을 정비하고, 진봉지소 관내 만경 67호 지선, 76호 지선을 준설하는 등 용·배수로 정비를 시행했다.

이번 용·배수로 정비는 2009년도 영농 급수기를 앞두고 토사 및 수초에 밀려 급수 애로 노선으로 포크레인 등 기계준설이 어려운 구간을 선택해 인력 준설과 잡목제거를 병행해 물 흐름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4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동진지사 관계자는 “영농기 까지 지속적으로 용·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및 제방 잡목제거 등을 집중 실시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과 재해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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