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대 육군공병학교, 고창군에 헌혈증 전달
상무대 육군공병학교, 고창군에 헌혈증 전달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9.01.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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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대 육군공병학교 4훈련대장 김구민 대위와 부대원들이 지난 1년간 헌혈한 헌혈증 110장을 30일 고창군에 전달했다.
상무대 육군공병학교 4훈련대장 김구민 대위와 부대원들이 지난 1년간 헌혈한 헌혈증 110장을 30일 고창군에 전달했다.

고창읍이 고향인 김구민 대위와 부대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년동안 헌혈에 참여해 110장의 헌혈증을 모았다.

30일 고창군청을 방문한 김구민 대위는 “고향에 뜻 깊은 일을 하고자 부대원들과 1년여 동안 열심히 헌혈증을 모았다”며 “저 보다도 부대원들의 깊은 감사의 마음이라 생각하시고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 헌혈증을 관내 어려운 이웃 중 주3회 이상 투석을 받아야 되는 유필봉(66·고수면)씨와 전정복(61·상하면)씨에게 전달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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