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시장 "시민 잘사는 정읍 건설"
강광시장 "시민 잘사는 정읍 건설"
  • 김호일
  • 승인 2009.0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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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올해에도 민선 4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위한 각종 주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강광시장은 29일 정읍시의회 제143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사계절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테마관광자원의 복원 및 개발 △FTA대응과 살맛나는 농촌건설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 △지역경제 살리기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골고루 혜택받는 복지행정 △살기 좋고 활기 넘치는 도시개발 △시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글로벌 인재양성과 시민이 감동받는 고품질 서비스 제공 등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강시장은 이날 “지난해 시장을 정점으로 1천300여 공직자가 하나되어 행정력을 집중하고 노력한 결과 주거복지분야 및 영유아 보육시책분야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으로부터 총 27개 부문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며 “국내·외적 경제위기로 어려운 올해도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내에 전체예산의 90%이상을 발주하고, 70% 이상의 자금을 집행하는 경제살리기에 최우선을 두고 강력히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강시장은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건설과 관련, “내장산리조트조성사업은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골프장과 호텔 콘도 등을 상반기 민자유치 목표로 추진하면서 민간자본 500억원이 투자되는 KT&G 담배인삼공사 중앙연수원도 상반기 착공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과 관련해 “3대 국책연구소에서 개발한 첨단과학기술을 산업화하여 실용화하기 위해 1단계로 30만평을 상반기 착공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정읍시가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첨단과학도시로 만들어 가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농촌이 잘사는 도시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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