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벚꽃잔치는 ‘모악산 명산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다양한 문화공연행사와 체험행사, 홍보 전시행사와 함께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총체보리 한우부스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을 상시운영해 ‘풍요로운 김제’ 이미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봄꽃이 만개해 약 2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금산사 일대와 금평 저수지 부근, 청도리길 일원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조성해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해당 실·과·소 관계자 대책회의를 통해 주차장 확보나 먹을거리 운영에 만전을 기해 모악산 벚꽃잔치를 명품 벚꽃잔치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금산사 주변 상가를 살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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