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관내 4,5학년 우수학생 40명을 선발, 원어민 보조 교사 2명과 영어전공 한국인교사 2명이 교사로 나서 초등영어 우수아들에 대한 수월성 교육을 실시한다.
캠프는 교사와 학생들이 2박 3일동안 함께 생활하며 모든 과정을 영어로만 진행해 짧은 시간이지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또한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 인성교육도 병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문제 해결 중심의 학습을 위해 동화 골든벨 도전, 정해진 돈으로 요리할 음식 토의하여 정하기, 영어 인터뷰, 영어 연극 공연, 영어로 자기 소개하기, 영어 편지쓰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영어로만 생활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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