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둔 지난 22일 김천경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코레일 빌리지(KORAIL Village) 15세대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지역 복지시설인 동그라미재활원을 찾아 성금전달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또 지사 전기팀은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4명의 결손가정 아이들을 선정해 자매결연을 맺고 꿈나무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자매결연을 맺은 아이들은 앞으로 매월 일정금액의 꿈나무장학금을 지원받게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코레일의 정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특별한날 함께하기 등 여러 가지 지원활동의 수혜자가 될 예정이다.
김천경 지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도록 해 코레일의 사랑을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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