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근식) 오수지구대는 22일 설날을 앞두고 자매결연을 맺은 임실군 삼계면 후천리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안나사랑원’을 방문하여 외로운 노인분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용덕 대장은 친·인척 없이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분들과 김종말 원장 등 사랑원 직원들을 위문하고 오수지구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기저귀 20박스, 세제 등 생활용품을 안나사랑원측에 전달했다. 오수지구대는 경찰서 봉사활동 계획에 맞추어 매월 불우이웃을 선정하여 자체 성금에 의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영기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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