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중소기업 활동 지원에 총력
정읍 중소기업 활동 지원에 총력
  • 김호일
  • 승인 2009.01.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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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기 해’로 정한 정읍시가 이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가졌다.

22일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글로벌 경제위기 시대를 맞아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 등 도내 서남권 소재 기업체 대표 100여명을 비롯 전북지방중소기업청 등 중소기업관련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청, 전라북도, 지식경제부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지원, 신용지원, 수출지원 등 중소기업 육성시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4개의 상담반이 구성돼 기업의 애로 및 고충을 수렴하고 상담활동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강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역활을 수행하고 있는 많은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위로 격려하고 “앞으로도 국제금융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근 시군이 협력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하는 만큼 인근 지역 제품을 서로 사주기, 정보교환과 기술협력 등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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