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풍림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워크아웃 대상은 기업을 회생시키기 위해 채무를 동결하고 자체적으로 강도높은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사진행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진행중인 아파트 공사 현장은 한국토지신탁이 발주처이기 때문에 이번 풍림산업의 워크아웃 결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
한편, 풍림산업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125번지에 15층 11개 동 498세대를 오는 2010년 3월 준공 목표로 건설 중이다.
황경호기자 khw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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