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5일 전북지역의 BUY전북상품 가운데 익산지역의 상품과 농·특산품, 공산품 등 52개 품목이 수록된 ‘우리지역 생산품 모음집’을 발간했다.
‘내고장 상품 애용은 고향사랑입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 책자에는 지역의 대표상품으로 손꼽히는 생산품들의 소개는 물론 특산품을 생산하고 있는 정보화마을에 대한 소개와 이들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 대한 소개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특히 익산지역을 대표하는 정보화마을인 어량(http://eoryang.invil.org), 두여(http://dy.invil.org)정보화 마을에서 설날을 맞아 ‘용산찹쌀엿’ ‘거믄콩마니청국장’ ‘오색수연수면’ ‘파프리카’ 등 우수농특산물을 인터넷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보화마을은 우수한 품질과 편리한 인터넷구매, 신속 정확한 배송으로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구매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는 이 모음집을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전국 거주 출향민, 시민 등에게 모두 6,0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 고장을 사랑하고 지키는 것이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며 “설 명절 선물로 지역 생산품을 선물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상품 홍보대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