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112 타격대원들은 이날 스스로 목욕을 할 수 없는 어른신들을 위해 목욕을 시켜드리고 방 청소를 한 후 원광수양원 진입로에 쌓인 눈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12 타격대원들은 지난해 12월에도 원광수양원을 찾아 목욕 등 봉사활동을 실시 하였을뿐 아니라 평소에도 전·의경 어머니회와 함께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112타격대원 최재원 수경은 “어른신들을 도울 수 있어 즐겁고 자칫 무의미해 지기 쉬운 군생활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큰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동료들도 봉사활동 시간 만큼은 열심히 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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