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살림 나아지도록 힘쓸 것"
"시민 살림 나아지도록 힘쓸 것"
  • 최영규
  • 승인 2009.01.07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병옥 익산시의장 새해 새설계
“기축년 새해 새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시다”

익산시의회 김병옥 의장은 7일 희망의 새해, 익산시의 새로운 내일이 활짝 펼쳐지기를 기원하면서 “새해에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드린다”며 새해 인사를 건냈다.

김 의장은 “아울러 지난 한해도 우리시의회가 시정발전과 주민복지를 논의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저와 우리 동료의원 모두는 변치 않는 열과 성을 다하여 열심히 일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하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못하고 어려움에 봉착해 있어 지역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송구하기 그지 없다”며 “허나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다는 뜻이요 그믐달은 지하에 뜬 만월이듯이 그러기에 아직은 우리에게 희망이 있으며 익산은 살만한 지역임에 틀림없다”고 역설했다.

김 의장은 또 “지난해 12월 26일 우리시의 성장동력의 발판이 될 국가식품 클러스터 사업 유치 소식은 우리 시민 모두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맡은 바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시민 여러분과 기쁨을 같이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새해에도 익산시의회가 시민 여러분을 위해 보람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더욱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드리며 행정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철저히 하여 시민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