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말 북전주세무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휴· 폐업신고 접수가 되면 북전주세무소로 관련 업무를 이송, 휴·폐업 신고등록 처리가 되도록 업무시스템을 개선했다.
군 민원봉사과 이해권 담당은 “예전에는 대다수의 납세자들이 지자체에만 폐업수리를 하고 세무서에는 폐업신고를 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거나 폐업처리가 지연돼 경제적 부담을 안아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인· 허가사업 폐업사항 업무협약 체결로 납세자들의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업무효율은 배가 시켜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는 현재, 음식·숙박업을 비롯해 운수업과 보건업, 교육서비스업 등 총 1,644개소의 사업장이 운영 중이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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