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병옥 시의장, 조배숙·이춘석 국회의원, 나용호 원광대 총장 등 각 기관·단체장, 지역상공인 등 220명이 참석했다.
특히 신년인사회에서 열린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전종수 익산 부시장이 지역 및 유관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 또 상공인 부문에는 신젠타코리아(주) 김용환 대표이사, 관리자 부문에 (주)넥솔론 장영호 전무이사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익산상공회의소 한용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도 악화되고 있지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 이한수 시장은 이날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 등 유치로 익산시 발전의 성장동력을 구축하게 됐다”며 “상공인과 유관기관 모두가 힘을 모아 익산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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