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수군수는 5일 2009년 새해 첫 확대간부 회의를 통해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어려운 난관에도 불구하고 우리 400여 명의 공무원들은 일사불란한 팀워크로 군정 수행에 적극 협조해 대과 없이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장 군수는 "새해에도 줄기찬 여세를 몰아 군민 만족을 위한 열린 군정 실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경쟁력 제고 및 복지 행정, 문화, 관광, 체육, 일반 행정 등 각 분야에 걸쳐 지혜와 노력으로 살기 좋은 농업· 건강 중심 도시 건설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장 군수는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등 사회가 매우 심각하다"고 전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공무원 스스로가 내핍 생활의 본보기가 되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자"고 역설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