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신나는 스키캠프 열려
청소년을 위한 신나는 스키캠프 열려
  • 남궁경종
  • 승인 2009.01.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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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소년 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29일 1박 2일 동안 무주리조트에서 관내 중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신나는 스키캠프를 열었다.

각급 학교장으로부터 스키 경험이 없는 학생을 추천받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함양하도록 마련되었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 스키 강사에게 기본기를 배우고 난 후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는 1박 2일 동안의 캠프에서 “처음에는 두렵고 어색했으나 배우다보니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온다면 참가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였다.

고창군 청소년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각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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