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중심도시 건설하자"
"새만금 중심도시 건설하자"
  • 조원영
  • 승인 2009.01.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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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무식
김제시는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꿈과 희망의 새만금 중심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전직원들의 단합과 역량을 모아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9년 ‘꿈과 희망의 새만금 중심도시 건설의 해’를 맞아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 농업과 교육의 명품화로 지역 활력 회복, 행복하고 살맛나는 주식회사 김제실현 등 3대 핵심과제에 맞춰 7대 역점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특히, “새만금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해를 맞아 지난해 지정된 자유무역지역과 지평선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하는 일 등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제는 내용을 채우는 일에 매진을 해야 할 때로서 그야말로 열정과 소신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새만금 내부개발의 첫 단추인 심포~새만금 신항만 간의 방수제 공사가 시작되는 해로 새만금 중심도시로서 새만금 사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줄 것과, 경제적인 침체로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 예상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상반기에 예산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해 경기의 흐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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